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3년도 정말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운점이 너무도 많아서 새로운 한해에는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시작해볼까합니다.
1. 블로그 시작하기
작년 교대근무를 시작하면서 낮시간이 꽤 많아졌습니다. 저는 운동, 독서로 시간을 채웠고, 유투브, 숏츠보기, 잠자기 등 의미없이 보낸시간도 정말 많았습니다. 올한해는 의미없는 시간을 줄이고 제 자신이 한단계 발전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그리고 첫번째 목표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하루 1개 이상의 글을 올려볼까? 하는 거창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얼마전 아주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 아주 작은 일부터 습관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주 작지는 않지만 부담없이 블로그에 제가 관심있는 재테크, 주식, 그리고 육아와 일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2. 운동 다시시작하기
작년 한해는 제가 좋아하는 러닝에만 몰입했던 한해였어요, 그렇다고 아주 몰입한건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5km 30분씩 런닝을 했지요, 이것도 제 자신한테는 참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지만, 오래는 더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 러닝에 하나의 습관을 더해 러닝후 웨이트 20분이라는 습관을 가져볼까 해요, 제가 좀 마른편이어서 하루에 작은 시간을 쪼개 상체 근육발달에 아주 작은 투자를 하려고해요... 와이프도 항상 유산소 그만하고 무산소 운동하라고 핀잔아닌 핀잔을 주곤하는데 열심히 근력 운동을 시작해볼께요
3. 독서 잘하기
2022년까지 저는 독서는 거의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해봤자 겉핥기 몇장,,, 아니면 밀리의 서재로 스킵해가면서 필요한 정보만 읽기 같은 요령만 피웠죠, 그리고 2023년엔 각잡고 도서관가서 책읽고 월마다 읽고싶은 책 한두권은 구매하여 읽곤 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독서를 할수록 독서 속도도 빨라지고 더 읽고싶은 욕망이 생기더라구요, 책욕심이 더 많아졌어요,
그런데,, 읽어도 머리에 남는게 없는 느낌 뭔지 아시나요? 그래서 올해는 책을 읽고 키워드를 표시하고 내생각을 정리 그리고 요약해서 블로그에 올려서 책과 내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작심삼일로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왜냐면 오늘은 1월1일이니까요^^
블로그를 통해 동기부여도하고 여러 이웃님들과 자극도 주고받으면서 올 한해 열심히 달려볼까합니다.
화이팅하자구요~